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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땅의 기운인 지지 자,축에 대해 알아보자

by ()##%%$$ 2020. 4. 3.

천간이 하늘의 기운을 열 개의 글자로 설며했다면, 지지는 땅의 시간의 변화를 열두 개의 글자로 표현한 것이다. 지구의 공전과 자전에 의해 사게절과 낮과 밤이 생긴다. 그 변화는 월지와 시지에 기록된다. 예를 들어, 2월15일ㅇ 태어난 사람은 태어난 해와 관계없이 동일학 월지는 인목이 된다. 마찬가지로 오전3시 반에서 5시 반 사이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동일하게 시지가 인목이 된다. 다시 말해,연지와 일지는 시간과 관계없이 갑자부터 계해까지 순서대로 변하는 육십갑자의 변화의 순서를 따른다.


지지중 자는 자수라고 읽는다. 음양의 관점에서 양이고,오행으로는 수이다. 음양오행으로 보면 양수이다. 그러나 지지에서의 화와 수는 체용의 음양이 바뀌므로 명리학에서 자수는 형체의 양수이지만 실제로는 음수로 해석된다. 대설과 소한사이에 태어난 사람의 월지는 자수다. 우리가 모두 다 알고 있듯이 한 해의 모든 절기는 크리스마스처럼 고정된 날짜가 아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는 2014년이든,2024년이든 12월25일로 고정되어 있지만, 예를 들면 대설은 어느해는 12월7일이되고 어느 해는 12월8일로 되기도 한다. 절기의 날짜는 이렇듯 그때그때 다르다. 소한 역시 마찬가지다. 소한은 1월5일 또는 1월6일이다.

밤11시 반부터 새벽 1시 반까지 태어난 사람의 시지는 자수다. 12시부터 시작되는 게 아니라,30분이 빠른 밤 11시반부터 새벽 1시 반까지인 이유는 한국에서는 표준시를 일본 도쿄 표준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 도쿄 표준시는 한국 지역의 실제 시간과 지역에 따라 27~33분 정도 차이가 난다. 서울가 부산간에도 약3분의 오차가 있다. 즉, 내가 서울에서 11시 29분에 태어난 것과 부산에서 11시29분에 태어난 것은 다르다. 3분이란 오차 때문에 시의 오행이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새벽 00시 50분에 태어낫다면, 태어난 지역이 부산이든 서울이든 관계없이 동일하게 자수료 표기된다.

과거에는 시간의 중요성이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변화의 속도가 빠른 현대사회에서는 점차 시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시지를 정확하게 봤을 때와 안 봤을 때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그런데 자기가 태어난 시간을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 특히,병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태어난 분들의 출생 시간이 애매한 경우가 많다.왜냐면 병원에서는 태어난 시간을 정확하게 기록해서 알려주지만 병원이 아는 곳은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나 기록을 제대로 못하고 넘어갈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태어난 시토 모르는데 사주를 볼수 있을가 방법은 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출생 시간의 사주만 뽑아봅지 말고, 그 시간과 인접한 시간의 사주를 함께 뽑아보면 된다. 그래서 자신의 성격과 살아온 과정등을 대입해서잘 맞는 시간대가 나오면 그것을 자신의 출생 시간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이런 방법이 어려운 것이 바로 자시, 즉 밤 11시반부터 새벽1시반까지다. 30분 차이로 변화가 극심하기 대문이다. 자시에 태어난 사람은 30분전이나 후냐에 따라 날자가 달라진다. 즉 시간뿐 아니라 일간이 바뀌기도 한다.일간이 바뀌면 많은것이 달라진다.자수가 나란히 있는 자자 병존 역시 수의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기를 기반으로 하는 직업을 갖거나 혹은 의술, 의학, 생명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많다.


지지중 축은 축토라고도 읽는다. 음양의 관점에서는 음이고, 오행으로는 토이다. 음양오행으로보며 음토이다. 절기로 보면,소한에서 입춘 전까지이다. 양력으로 1월5,6일에서 2월4,5일 사이이다. 명리학에서 새해의 시작이 입춘이다. 만약 내가 양력으로 1985년 2월 1일생인데, 음력설이 그해 2월2일이었다면, 명리학적으로나의 연간은 1984년생이 기준이다. 명리학적 새해가 되는 입춘은 양력으로 2월4,5일이므로 아직 새해가 아닌 것이다. 하루의 시간으로는 새벽 1시 반부터 새벽 3시 반 사이다.축토는 오행으로는 토지만,한겨울의 토라서 수의 성분이 강하다. 축토는 연지오 ㅏ일지에 놓였을 때와 월지에 놓였을때의 오행이 다르다. 오행으로는 토인 축토가 연지와 일지에 놓여 있으면 오늘행상 그냥 토이지만 만일 축토가 월지에 놓여 있으면 이대는 오행의 성분을 수로 간주하고 해석해야 한다. 연이나 일은 계절의 변화나 시간의 변화와 관계없지만 월은 계절과 시간의 변화와 관계가 깊기 때문이다. 그래서나는 양력으로 1월7,8일에서 2월4,5일 사이에 축월에 태어난 사람의 원국을 볼 땐느 토보다는 수의 성분이 많다고 해석한다. 월지의 축토를 음양오행으로는 음토가 있다고보지만, 내가 실제로 해석할 땐 그렇게 본다는 것이다. 월지가 축토이면, 사실상 수의 성분을 가진것으로 해석한다.

그럼 축토가 시지에 놓인 경우는 어떻게 될까? 이런 경우는 월지가 해수이거나 주수이거나 축토의 경우에 한해, 축시에 태어난 경우에, 추운 겨울의 새벽으로 보아 한정적으로 수의 성분으로 본다. 우리가 자신의 원국을 스스로 분석할 땐느 이 점을 유념해야 한다. 만일 자신이 수의 성분과 목의 성분이 현격하게 강한데, 그중에서도 얼핏 보면 목이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축월 즉 1월5,6일에서 2월4,5일 사이에 태어났다면 목이 우세한 게 아니라 수가우세한 것으로 봐야 한다. 이렇듯 축월생은 다른 사람보다 더 세밀하게 살펴서 판단해야 한단느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축토가 나란히 있는 즉 축축병존이 있는 사람은 어떤 일을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이미 다 파악하고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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