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중에 버리기 까다로운게 이불과 침대 매트리스입니다. 이불이나 침대 매트리스의 경우 버리는 기준이 있습니다.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불은 비교적 오래 사용하게 되는 데 사용하다가 못 쓰게 되었을 때 방법을 잘 몰라 외부에 두거나 다른 곳에 버리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분리수거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환경이 오래 보전하기 위해서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되는 사회적 문제입니다.
분리수거를 오랜 기간 시행했지만 아직까지 분리수거가 완벽하게 처리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아무렇게나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같은 경우 발각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불 버리는 방법
1.종량제 봉투
생활 쓰레기봉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불의 경우엔 솜이불은 재활용이 안되기 때문에 버려야 합니다. 간혹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의류수거함에 솜이불을 무작정 넣어서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불법입니다. 번거롭고 비용이 발생하게 되지만 솜이불은 생활 쓰레기이므로 종량제 봉투에 버리시기 바랍니다. 규격을 모르시면 가장 큰 것인 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를 준비하면 됩니다. 20리터의 쓰레기봉투는 작아서 버리기가 힘듭니다. 가장 큰 쓰레기 봉투를 구매한 뒤 돌돌 말아서 처분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생활 폐기물용 종량제의 100리터는 2017년 이후 한 장에 2,5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으며 이는 지역별로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더 큰 용량의 종량제 봉투가 필요로 할 시 가까운 마트에 방문해 구입을 통해 솜이불을 담아 처분하시길 바랍니다.
2.유기견 센터
두 번째로는 유기견 센터에 기증하는 것입니다. 이불은 유기견 센터에서 중요한 난방 용품이 되기도 합니다. 유기견 센터에 기증을 하게 되면 겨울철 유기견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모두 기증이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까운 유기견 센터에 연락 후 거절 의사를 밝힐 시에는 1번과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3.대형 폐기물 신고
세번째 방법으로 대형 폐기물 센터나 아파트에 사시면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이불은 약 1,000~4,000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한 후에 대형폐기물 신고를 통해 스티커를 붙인 뒤 버리면 됩니다. 하지만 모든 이불이 해당 되는건 아니고, 3단요 혹은 동절기 및 하절기 용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꺼운 동절기용은 장당 2천 원이며, 비교적 가벼운 하절기용은 장당 1천 원이 됩니다. 대형 폐기물은 이불뿐만 아니라 가구나 가전과 같은 큰 규모의 물건을 버릴 때에도 많이 사용이 됩니다. 해당 물품에 스티커를 부착한 뒤 집 앞이나 아파트 단지 내 쓰레기 장에 놔두면 회수해 가며 이는 주민센터를 통해서 이용하면 됩니다.
대형 폐기물은 크기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게 되며 평균 2천 원부터 많게는 5천 원 이상까지도 부과되기 때문에 이불의 사이즈가 작은 경우라면 스티커를 구매하기보다는 종량제 쓰레기봉투 혹은 생활 쓰레기봉투를 구매한 뒤 처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티커 구매하는 비용 아끼려고 의류수거함에 버리는 사례가 발생하면 불법 행위이기 때문에 이 점 유의하시고 꼭 쓰레기로 취급한 뒤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4.의류 수거함
아파트 및 빌라 주택에서는 가장 많이 활용하고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모든 이불이 다 비 허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의류 수거함에서는 버릴 수 있는 품목과 안 되는 품목으로 구분이 됩니다. 버릴 수 있는 품목으로는 헌 옷과 신발, 가방, 담요, 누비이불, 커튼, 카펫 등입니다. 버릴 수 없는 품목으로는 솜이불과 베개, 방성, 롤러스케이트, 바퀴 달린 가방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불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불은 쓰레기 투기 시에는 절대 안 되기 때문에 의류수거함을 잘 살펴보신 뒤 사용해 보시기 바라며 이와 같은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증이 해결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유용한 정보였다면 공감 한 번씩 부탁드리며 다른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블로그의 다른 포스팅을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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